뉴욕증시, CPI 대기 속 엔비디아 악재에 혼조 마감…나스닥 0.1%↓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07포인트(0.09%) 오른 3만2832.5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3포인트(0.12%) 밀린 4140.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10포인트(0.10%) 하락한 1만2657.5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하면서 기술주 전반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액이 67억달러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