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오랜만에 공연, 음악이 더 재밌어졌어요”
가수 김종서가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공연 제목은 ‘비-컷(B-Cut)’. 오는 9~10일 양일간 서울 신사동 윤당아트홀에서 직접 찍은 사진전과 콘서트를 함께 연다. 김종서는 지난 1995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최초의 록 가수다. 수많은 공연 경험이 있지만, 사진전과 공연을 함께 여는 건 처음이다. 가수 김장훈이 공연 연출도 맡았다. 최근 서울 신사동 볼륨LP바에서 만난 김종서는 “공연 규모는 300석 정도”라며 “팬들이 제일 좋아하는 분위기”라고 소개했다. 게스트도 부르지 않고 혼자 1시...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