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어때 “남자 춤, 여자 춤 따로 있나요”
무대 위 액자 세 개. 그 프레임을 뚫고 댄서들이 움직인다. 댄스 크루 어때가 지난 9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 선보인 무대는 이렇게 시작한다. 어때는 “틀을 부수고 우리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는 취지에서 이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어때와 왁킹 댄서 윤지·왁시·펑키와이가 함께 꾸민 무대에 “세계 댄스 경연대회 결승 느낌”(가수 보아), “사람들의 편견을 깬다는 의미가 좋다”(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는 호평이 쏟아졌다. 뮤즈 오브 스맨파 미션을 끝으...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