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 매직’ 컬링 대표팀, 한일전+준결승 중압감 이겨낼까
‘영미 매직’이 이번에도 통할 수 있을까. 김은정 스킵과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로 이뤄진 여자 컬링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준결승전에서 일본과 격돌한다.이른바 ‘팀 킴’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낳은 최고의 스타다. 6연승을 달리며 예선에서 8승1패로 1위를 기록하며 한국 역대 최초로 올림픽 4강에 진출했다.특히 경기 도중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안경 선배’ 김은정 스킵을 비롯해, 그가 목청이 터지라 외치는 ‘영미’는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 아이콘...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