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쓰고 춤추면 세계인도 ‘탈랄라’…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열기 ‘후끈’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개막 4일째를 맞아 축제의 열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 공연단 참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안동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축제가 시작된 지난 27일 개막식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개막식은 △ 길놀이와 식전 공연으로 구성되는 식전 행사 △ 내빈소개와 함께하는 개막선언 △ ‘그믐 아래, 탈이 났다’ 주제공연 △ 사상 최대, 최다 외국 공연단과 국내 공연단의 콜라보로 시작하는 대동난장 등을 통해 축제의 열...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