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 914명..전주 대비 24.8% 감소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910명, 해외유입 4명 등 총 914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날보다 1371명, 직전주인 지난 2일(0시 기준) 대비 24.8%(302명) 감소한 규모다. 특히 경북에서 일일확진자가 1000명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0월 30일 908명 발생한 이후 약 40여일만이다. 이로써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34만 8395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는 구미 166명, 포항 160명, 경주 154명, 경산 67명, 영주 63명, 안동 46명, 영천 36명, 김천 34명, 청도 27명, 문경 26명, 칠곡 24명...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