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율 반등 이어간다” 새해 달라지는 서울 ‘탄생·육아 지원’
서울시는 9년 만의 출산율 반등이 새해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출산과 양육 지원을 강화한다. ‘탄생응원 프로젝트 시즌2’의 시작인 내년에는 서울 무주택 출산 가구에 2년간 전세보증금 이자나 월세를 지원하고, ‘미리내집’으로 주거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임산부에 출산급여 90만원도 지원하는 등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2025년 서울시의 출산·육아 정책이 확 달라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22년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이어 ‘탄행응원 서울 프로젝트...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