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내란 조기 종식이 최우선 과제”...50조 추경 등 대한민국 ‘비상경영 3대 조치’ 제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리스크는 불법 계엄, 내란, 탄핵이 만든 정치적 불확실성이며 이를 조속히 제거하는 것이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우리 경제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내란을 종식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올해 우리는 ‘대한민국 비상 경영’을 해야 한다”면서 △슈퍼 민생 추경 △트럼프 2기 대응 비상체제 △기업의 투자심리 회복 등 비상경영 3대 조치를 제안했...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