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국가별 저출생 해법 고심…대안 찾을까
저출생에 따른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자 중국과 일본이 대책을 내놓고 있다. 세계 1위 인구 대국 자리를 지키던 중국은 각종 규제를 고치고, 일본은 경제적 지원 대책을 내놨다. 중국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광둥, 안후이, 산시성 등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지역에서도 기존의 출생신고·등록법을 수정하겠다고 예고했다. 또한 중국에서 다섯째로 인구가 많은 쓰촨성(省)은 미혼자도 자녀 정보를 지방정부에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공개된 ‘2022년 중국 인력자원보고’에 따르면 중국 노동 인구의 평균연령이 200...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