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고픈 베이비부머 세대… 성형·뷰티 ‘큰손’ 오팔세대
전미옥 기자 = "완전히 새로운 모습이 아니라 5~6년 전으로 되돌아가길 원하는거죠." '58년 개띠'로 대표되는 베이비붐 세대들이 뷰티·성형업계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은퇴 후 활기찬 인생을 추구하는 1985년생, 이른바 오팔(Old People with Active Lives)세대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뷰티·성형업계에서는 오팔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강남 성형외과를 드나드는 내원객 3분의 1이 오팔세대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20·30세대 중심이었던 미용성형 시장의 고객층이 신중년층으로 옮겨가고 ...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