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전 사고, 대통령 암살…MBC 올림픽 생중계 ‘사고’
김찬홍 기자 = MBC가 올림픽 개회식에서 부적절한 자막과 사진을 사용해 논란이다. '감동으로 하나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이 23일 오후 8시(한국시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화려한 불꽃쇼를 시작으로 출발했다. 최대 6만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스타디움이지만 코로나19로 관중 없이 소수의 내빈만이 객석을 지켰다. 중계권을 가지고 있던 MBC도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을 생중계했다. 선수단 입장 순서에서 MBC는 시청자들을 위해 사진과 자막을 넣어 짤막한 소개를 덧붙였다. 한...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