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안정 택한 윤성빈, 3차 시기 압도적 1위 유지… 김지수는 6위 기록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윤성빈이 홈 이점을 등에 업고 3차 시기도 경쟁상대를 압도했다. 김지수도 전날의 기록을 유지하며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윤성빈과 김지수는 16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년 평창겨울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3차 주행에서 50초18을 기록했다. 이로써 윤성빈은 3차 시기까지 도합 2분30초53으로 1위 질주를 이어갔다. 김지수 2분32초17로 메달 경쟁이 가능한 순위권을 유지했다.윤성빈은 1, 2차 시기에서 모두 트랙 신기록을 달성한 것에 대비해 3차 주행에선 안정을 택하며 1위 굳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