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진화율 86%…지리산 권역 진화에 집중
28일 오전 9시 현재 경남 산청·하동지역 산불 진화율은 86%다. 전일 야간, 지리산 덕산사 및 관음사 구역 산불확산 방지를 위해 살수차 10대, 소방차 182대 등 총 240대의 장비를 투입하고 산림청 진화대 128명 등 총 1230명의 인력을 투입해 방화선 구축 및 진화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국립공원 순찰감시 25명을 배치해 밤새 감시체계를 유지해 산불이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그리고 하동권역은 상당한 진전이 있다. 금일 주불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며 뒷불 감시 및 잔불 정리에 집중한다. 오늘은 지리산 권역 산불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