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 힘 보태자”…경북 농민봉사단체 성금 이어져
경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힘을 보태기 위해 4-H경북본부를 비롯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사)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 등 농민봉사단체의 저출생 극복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13일) 한국4-H경상북도본부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4-H는 1920년 미국에서 조직된 청소년 단체다. 우리나라에는 1947년 도입된 후 식량증대운동과 새마을운동 등의 활동을 통해 농촌구조와 생활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4-H경북본부는 청년4...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