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록지 않은 ‘하림’ 안팎…아동간편식 숙제 늘었다
하림이 야심차게 론칭한 어린이 가정간편식 푸디버디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둥이 아빠 김홍국 회장의 뜻으로 프리미엄 어린이 시장을 공략해 런칭한 라인업이지만, 이미 2년 전 런칭했던 더미식 시리즈의 흥행 부진으로 사업 적자가 느는 가운데 대외적으로 고물가·저출산 기조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림산업, 아동 간편식 푸디버디 론칭 하림그룹의 식품 신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계열사 하림산업은 1일 오전 서울 청담씨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브랜드 ‘푸디버...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