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부산역·서면 일대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강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해 오면서 부산역과 서면 일대 대규모 집회사고에 대한 사고우려가 커짐에 따라 부산시는 인파·교통 등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이준승 행정부시장 주재로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과 소방은 물론 집회가 예상되는 자치구군 공무원들도 참석해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경찰과 함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 장애 적치물 등을 사전에 ...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