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는 바둑 두겠다” 신진서, 란커배 결승 출격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취저우 란커배 우승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 3번기가 19일부터 중국 저장(浙江)성 취저우(衢州)시에 위치한 국제바둑 문화교류센터에서 열린다. 신진서 9단은 전기 대회 결승에서 아픔을 안긴 구쯔하오 9단과 리턴매치를 펼친다. 전기 대회에서는 신진서 9단이 결승 1국에서 선승했지만 2국을 내줬고, 최종국마저 역전패하면서 종합 전적 1대 2로 져 초대 우승에 실패했다. 2년 연속 결승에 오른 신진서 9단은 “지난 대회에서는 1승 후 2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