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지사,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붕괴 현장 도착...“인명구조 최우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사고발생 소식을 접한 김 지사는 25일 오전 10시26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이 같은 내용의 지시를 내린 후 예정된 행사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낮 12시경 사고현장에 도착한 김 지사는 “열 분 중에 아홉 분은 구조(사망 3명 포함)가 되고 한 분이 아직 매몰돼 계시기 때문에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 빠른 시간 내에 구조하도록 지시했다”면서 “경기...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