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IPO 최대어 SK바이오팜, 기업가치 두고 설왕설래
유수환 기자 = 올해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불리는 SK바이오팜의 상장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 기업에 대한 기업가치를 두고 다양한 견해가 나오고 있다. SK바이오팜이 상장 이후 주가 상승으로 인해 높은 기업가치를 책정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뇌전증 치료제 시장 규모가 상대적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성장성 보다는 대기업 계열사라는 상징적인 프리미엄이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 SK바이오팜 상장 초읽기…증권가 “상장 시 지주사 SK 주가에 호재”SK바이오팜은 올해 IPO시장에서 몇 안되는 대어로 꼽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