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톱모델 박지영, 런웨이로 ‘인생찬가’
중장년층의 사회 활동이 점차 활발히 확대되고 있다. 나이 50세를 훌쩍 넘긴 중년들이 돌아와 여전히 왕성하게 자신의 역할을 하고 활동하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질까. “이제 좀 쉬지?”라고 비아냥대는 부정적 멘트를 날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대가 급하게 변하고 몸은 늙었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들의 오래된 육신이 아니라 여전 히 죽지 않고 불타오르는 에너지와 열정일 것이다. 한 75세 여성 보디빌더도 보디빌딩과 더불어 시니어뮤지컬 배우에도 도전하며 힘찬 제2의 인생을 살...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