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금수저’로 새로운 얼굴을 봤죠”
몰락한 재벌 딸. MBC ‘금수저’ 나주희는 가진 게 많지만, 늘 자신의 힘으로 하려 한다. 으리으리한 집을 두고도 편의점에서 삼각 김밥을 먹으며 아르바이트에 열심이다. 아버지가 의문의 죽음을 맞자, 제 삶을 개척하며 진범을 찾으려 분투한다. 나주희의 성장사는 그를 연기한 배우 정채연과 어딘가 닮았다. 걸그룹 생활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거친 정채연은 최근 연기자로 본격 발돋움을 시작했다. ‘금수저’는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정채연이 배우로서 선보인 첫 작품이다. 최근 서울 논현동 BH엔터테인먼트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