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사용 관리 강화”…심평원, 처방 타당성 기준 마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의약품별 처방 타당성 적정 기준을 마련하는 등 관리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지속가능한 국가보건의료정책 방향: 현실과 미래를 잇는 제도’를 대주제로 30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지속가능 보건의료정책, 정부에 묻다’ 토론회에서 소수미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성조숙증 치료제 오남용, 탈모약·성장호르몬의 한의원·치과 공급 등 잘못된 의약품 처방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성...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