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서 만든 영화 ‘오장군의 발톱’, 16일 진주 개봉
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오는 16일부터 경남 출신의 영화, <오장군의 발톱>(감독 김재한)을 특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동명의 희곡이 원작을 각색해 만들었다. 동쪽나라와 서쪽나라라는 가상의 나라에서 끊임없이 전쟁이 벌어지는데 ‘오장군’이라는 청년이 이 전쟁에 휘말리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 전쟁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 남북간의 상황으로 대입해 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 이 영화는 경남지역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 더욱 주목 받았다. 십시일반 제작 프로젝트 ‘나도 제작자’로 제작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