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NC 꺾으며 2020시즌 상쾌한 ‘시동’
- 공식 첫 교류전서 투·타 빛나며 완승… 서준원, 5이닝 1안타 호투 오준엽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본격적인 시즌에 앞선 공식 첫 교류전을 상쾌하게 출발했다.롯데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8대 0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허문회 신임감독의 첫 승리이자 투타가 모두 활약한 완벽한 승리였다.당장 선발로 나선 2년차 우완투수 서준원의 투구가 빛났다. 사이드암에서 뿌려지는 최고시속 150㎞의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가 섞인 공은 NC의 타선을 5이닝 동안 1안타로 묶었다. 던진...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