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비자 시행에도…“타이베이만의 다양한 매력 알릴 것”
“중국이 무비자 정책을 시행했지만, 한국 관광객들이 타이베이를 선택할 수 있게끔 야경부터 미식, 스포츠까지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이 개최한 ‘Tap into Taipei(탭 인투 타이베이)’ 간담회에서 왕추동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 국장이 말했다. 대만은 한국인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여행지 중 한 곳이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64만여명으로 2022년 5만여명에 비해 2474% 증가했다....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