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소용없는 우울증 환자, ‘뇌파 신호’로 맞춤형 치료 제시”
우울증 환자의 약 30%가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뇌파(EEG) 분석을 통해 환자의 치료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냈다. 이승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의 뇌 신경망 기능을 측정해 항우울제 반응성을 예측하는 뇌파 신호의 특징을 알아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 367명(치료 저항성 98명, 치료 반응 양호 269명)과 건강한 성인 131명의 뇌파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조사 결과 항우울제 치료 효과가 높지 않은 치료 저항성 우...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