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이날 오전 11시 해군 제1함대에서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안보 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과 최이순 동해시의회 부의장, 해군 제1함대사령관, 보훈·안보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윤송 동해시재향군인회 회장은 "호국 영웅들의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그 뜻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충호 해군 제1함대사령관은 "민·관·군이 함께 영웅들의 넋을 기리는 자리"라며 "그들이 지키고자 했던 바다와 국민을 끝까지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계승해 시민 모두가 국가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 천안함 피격(2010), 연평도 포격전(2010)에서 전사한 55용사를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지정·기념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