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중국 수출상담회서 80만 달러 성과…K-푸드 판로 확대

경상남도, 중국 수출상담회서 80만 달러 성과…K-푸드 판로 확대

기사승인 2026-04-06 04:49:54 업데이트 2026-04-06 04:51:30

경상남도가 올해 첫 중국 수출상담회를 통해 80만 달러 규모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며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의 물꼬를 텄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4월 2일부터 3일까지 중국 산둥성을 방문해 수출 상담과 교류 협력 확대 성과를 거뒀다.

대표단은 3일 칭다오 더 웨스틴 호텔에서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를 열고 도내 중소기업 7개사와 중국 바이어 22개사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건강과 안전을 중시하는 중국 식품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결과 도내 4개 기업이 현지 바이어 4개사와 총 80만 달러 규모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며 김, 버섯, 건멸치, 새우장 등 경남 농수산식품의 중국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대표단은 이어 산둥성 정부를 공식 방문해 원놘 부성장과 면담을 갖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는 스마트농업 기술 교류와 해양관광, 마리나 산업 협력 등을 제안했으며 양측은 경제·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4월 2일에는 청도장씨상가과기유한공사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 및 재산둥경남기업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지 진출 기업 지원 방안도 점검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방문은 자동차 부품 분야 외자 유치와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의 계기가 됐다”며 “성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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