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와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어린이 교통 안전 문화 확산

<인제대와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어린이 교통 안전 문화 확산

기사승인 2025-03-13 21:46:14
인제대와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이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한다.

이를 위해 인제대와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서로 머리를 맞댔다.


두 기관은 지난 11일 실무를 중심으로 한 교통 안전교육을 강화하고자 글로컬대학 현장캠퍼스를 개소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통사고 예방 연구' '현장 실습과 교육 기반 시설 공유'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컬대학 현장 캠퍼스는 인제대 보건안전공학과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활용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해 낸다는 계획이다.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정희영 원장은 "인제대의 교통 안전 연구 역량과 어린이교통공원의 실무 경험을 결합해 선진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대 최용주 현장캠퍼스지원단장은 "지역 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데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기관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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